회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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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펫터즈는 핏펫 임직원을 뜻하는 말입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핏펫터즈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핏펫 재무이사(CFO) 피터(출처 핏펫)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핏펫 재무이사(CFO) 김승현입니다. 회사에선 피터(Peter)로 불리고 있어요!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화재에서 오래 근무하다 재작년 핏펫에 합류했습니다.
Q.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다 핏펫에 합류하셨는데, 계기가 있는지? 개인을 성장 시키는 도전은 항상 즐거운 일이죠! 삼성화재는 대기업이라 의사결정 과정도 복잡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조금 더 오너십을 갖고 내 성과를 일궈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지나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삼성화재에서 겪은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이 핏펫에서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삼성화재 신입사원 연수 시절 모습(출처 핏펫)
Q. 대기업의 장단점을 하나 씩 꼽는다면? 모두가 알고 계시듯이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이라는 것이죠. 차근차근 성장하면 진급도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인맥도 넓힐 수 있어요. 단점은 내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회사가 굴러가니, 제 노력을 100% 쓰진 않는 것 같아요. 조금은 정체 되는 느낌? 개인이 성장하는데 제약이 많았던 것 같아요.
Q. 핏펫에 1년 반 정도 계셨는데, 스타트업에서 일해보니 어떠신가요? 일 정말 많아요. 그리고 제가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눈에 보이죠. 그만큼 원한다면 성장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환경 이예요. 단점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불안감(?) 내지는 떨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도 대기업에서 일하던 것 보단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피터의 방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출처 핏펫)
Q. 일이 많으시면 몸도 피곤하죠.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와이프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있어요. 벌써 1년이 되었네요. 테니스도 구력이 참 중요한데, 생각보다 실력이 잘 늘진 않네요(웃음)
Q. 회사가 많이 성장했는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음..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특히 경영 환경이 변하면서 리더십을 발현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졌어요. 조직 규모가 작을 땐, 방법과 내용을 아주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방식이 효과가 좋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기존의 방식으로 일을 하면 지표나 숫자가 전혀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방식을 완전히 바꿨어요. 팀원들에게 우리의 목표와 가치를 명확하게 전하고, 과정에 대한 부분은 각 담당에게 일임했죠. 그러니 지표가 우상향 하기 시작했어요. 조직이 살아있는 생명체 같다고 느낀 흥미로운 경험이었네요.
핏펫 재무이사(CFO) 피터(출처 핏펫)
Q. 요즘 주로 하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앞서 설명 드린 회사가 성장함에 따른 과제인데,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양적인 성장에 집중했지만 이젠 질적인 부분을 고민할 시기라 판단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단순히 자유(自由)롭게 일 하는게 아니라 원칙을 갖고 자율(自律)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일례로 최근 탄력근무제도 전사 도입했고, 구체적인 업무 방법을 적어둔 업무 가이드도 점차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좋은 인력을 많이 뽑으려면 이런 시스템 개선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핏펫 재무이사(CFO) 피터(출처 핏펫)
Q. 그러면 선호하시는 인재상이 있나요? 오너십이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람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 지금 핏펫에 그런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Q. 핏펫에 계시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아파요'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우지만 아이가 아픈지를 몰라서, 정확한 케어를 하기는데 참 힘들죠. 저는 언젠가 핏펫이 그 역할을 해주고 싶어요. 말 못하는 우리 아이가 제명을 다 살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회사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싶어요.
Q. 유기견을 키우신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토토 얘기라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웃음)
피터가 용인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토토(출처 핏펫)
토토는 4년 전에 용인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했어요. 입부터 가슴까지 하얀색 털이 나있어서 길에서 사람들을 마주치면 우유 먹다 흘린 자국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내 새끼라서 그런지 별거 아닌 자국도 다른 강아지들보다 더 이쁘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피터가 용인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토토(출처 핏펫)
처음 가족이 됐을 땐 고생 정말 많이 했어요. 유기견을 입양하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피부병, 귓병 같은 잔병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완전히 나아서 지나칠 정도로 건강하답니다.  그리고 겁도 많고 때론 거칠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순하고 착해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면 그만큼 더 사랑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했다고 확신해요. 앞으로 업무 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도록 업무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핏펫 재무이사(CFO) 피터(출처 핏펫)